서울문화예술대 학생 의상디자인 모델 분장 공연 등 패션쇼 참여

저녁 8시부터 90분간 진행,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열려

[코리아데일리 최준희 기자]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은 10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대학생들이 ‘6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6월 패션쇼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열정가득 패션쇼!’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이 만드는 패션쇼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예술대 학생들이 의상디자인, 모델, 분장, 공연 등 해당 전공분야별로 패션쇼에 참여하게 된다.

오후 8시부터 9시 반까지 약 90분간 거리패션, 드레스 및 정장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패션쇼에는 대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의상 작품들이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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