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의 졸업사진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웹드라마 '홍익슈퍼'로 첫 주연에서 모범생을 연기한다. 실제로도 소진은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9일 오전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소진이 웹드라마 '홍익슈퍼'에 여주인공 연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홍익슈퍼'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대대로 이어온 미스터리 슈퍼마켓 ‘홍익슈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활밀착형 히어로물이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원을 하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을 맡았다. 

소진이 연기할 연희는 어릴 때부터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모범생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중소기업의 말단 직원으로 살아가는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수'와 '우'가 가득한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한 적이 있다.

소진은 소속사 측을 통해 “재밌는 소재의 드라마를 만나서 기분 좋고 많이 기대된다. 처음 주인공을 맡아 걱정도 되지만 많이 배울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매력적인 연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드라마에 임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홍익슈퍼'는 다음 달 중순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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