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판매하는 민트 워터볼 텀블러. 사진=박승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 사진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늘 판매를 시작한 여름용 새로운 프로모션 상품에 아침부터 구매객들이 들썩였다.

이번 MD(Merchandise·기획 상품)는 모두 민트색을 바탕으로 제작된 시즌 한정 ‘민트 시리즈 MD 컬렉션’으로 티 브루어, 콜드 브루어, 워터볼 텀블러 등이 제작됐다.

특히 커피 원두와 아이스 큐브를 닮은 모형이 들어간 워터볼이 장착돼 눈길을 끄는 '민트 큐브 워터볼 텀블러'는 지난해 대란이었던 '돌고래 워터볼 민트컵'의 인기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찬 음료를 전용으로 담는 '민트 큐브 레나 콜드컵'은 시원한 바다색에 안쪽 벽에 원두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특히 원두 이미지는 차가운 물을 넣었을 때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투명한 바디에 사이렌 로고가 프린트 돼있는 500㎖ 용량의 '민트 크레이브 워터보틀', 귀여운 스트랩이 부착돼 실용성이 강조된 '피비 스트랩 워터보틀', 에나멜 코팅이 처리된 스테인리스 재질의 귀여운 '민트색 에나멜 큐브 머그'가 1만4000~1만9000원 가격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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