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리아데일리 DB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1포인트(1.16%) 오른 2371.72로 마감했다. 지난달 26일 세운 기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2355.30를 1주일 만에 넘어섰다.

장중 최고치도 지난 29일 세웠던 2371.67포인트를 넘어선 2372.65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지표가 발표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가로 마감한 것이 코스피 지수 상승요인으로 평가됐다.

이날 외국인은 4493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20억원, 2508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4.95포인트(0.76%) 상승한 658.783을 기록하며 지난해 10월20일(655.68) 이후 약 7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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