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주말체험(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총20회(8월 제외)에 걸쳐 토요일마다 오후 1시~4시까지 3시간동안 월미공원 내 양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월미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상대로 희망자에 한해 절기와 세시풍속에 묻어나는 전통민속 문화인 복조리, 장승, 하회탈, 인절미, 삼태기액자 만들기 등과 자연과 더불어 하는 문화로 다육화분, 자연물피리, 시계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전통, 민속, 자연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고 주변자연환경의 재료들을 만들기에 이용해 오감기르기에 기대효과가 있다고 한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 편리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 및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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