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창업 아이디어사업 발굴과 청년일자리 확대 및 협업강화를 위한 ‘창업 및 청년일자리 워크숍’을 1일 오후 2시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과 청년일자리 관련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앙정부기관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시니어창업센터 등 창업과 청년일자리와 관련한 유관기관 및 군·구 관련부서 51명의 담당자가 함께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발표된 자료들은 인천시에서 함께 공유하고 정책으로 추진할 사항은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이번에 개최한 워크숍은 현재 정부의 청년일자리와 창업이 최우선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 발맞춰 청년고용증진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한 것으로 향후 인천시의 청년취업과 창업진흥정책을 기대하게 한다.

윤병석 시 창업지원과장은 이 자리에서 “워크숍을 계기로 인천시와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과 창업의 선도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자”며 “인천시는 청년고용율이 높지만 청년실업율도 높은 산업구조에서 1명의 청년이라도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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