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우체국에서 경기도와 안산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도로명주소 실생활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도로명주소 인지도는 97.5%이나, 활용도는 73.6%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우체국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해 집중 홍보로 사용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홍보는 도로명주소 알기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흥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도로명주소가 시민 생활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한편 집배원 등 우편물 배달 시 지번주소의 어려움을 안내해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2회 우체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도로명주소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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