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다양화돼 가고 있는 구급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구급장비를 대폭 보강하고 구급서비스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비보강 사업에서는 구급차량의 이동 병원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전도 장치 분석기 ‧ 가슴압박 품질측정기 등 전문의료장비 7종 97점을 확보하고,

또한, 현장 활동 중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한 구급대원 안전헬멧과 더불어 구급차 CCTV가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행 예방 및 증거 채증을 위한 웨어러블 캠 등 개인구급장비 3종 769점을 보강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증가하는 구급출동에 발 맞춰 구급장비를 대폭 확충해 구급현장의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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