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SNS

FC바르셀로나가 새 감독으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를 선임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틱 빌바오의 감독이었던 발베르데 감독을 새로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바르사에서 뛰었던 발베르데 감독은 2002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에스파뇰, 올림피아코스, 비야레알, 발렌시아 등을 맡은 바 있다.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은 “발베르데 감독은 능력 있고 축구 지식과 경험도 풍부하다”며 “유소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축구에 대한 철학도 우리와 같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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