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연인인 래퍼 빈지노의 입대를 앞두고 삼겹살 만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꽃무늬 옷을 입은 미초바를 집게로 집는 듯한 손이 같이 포착돼 있고, "꽃은 구울 수가 없지(can't grill flowers)"라는 글이 적혀있다. 

29일 미초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this too shall pass”라는 글과 함께 입대를 앞두고 삭발을 한 빈지노와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빈지노는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거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991년생 독일 출신 모델로 2015년부터 빈지노와 연애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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