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유투브에 빠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가 스마트폰을 뺐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4회에서는 서언-서준이는 휴대전화 없이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평소 아빠 이휘재의 스마트폰으로 만화 영상을 보는 것이 가장 좋아하는 일과였다. 하지만 시력이 약한 아빠 이휘재는 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했고 전문의에게 대처방법을 물었다.

전문의는 첫째, 사용시간을 제한하고 둘째, 다른 놀거리로 주의를 분산시키고 셋째, 부모부터 스마트폰사용을 자제하라고 권했다.

휴대전화 사용을 끊기가 어려웠던 쌍둥이에게 결국 아빠 이휘재는 결국 스마트폰 사용을 정지시키기로 했다. 

스마트폰 중지 소식에 쌍둥이들이 울음을 터뜨리며 이휘재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매달렸다. 과연 스마트폰 없이 지내기로 영상 중독이 나아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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