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간 화산 폭발 화산재가 최소 1만 668m까지 솟구쳐

▲ YTN 캡처

미국 알래스카의 화산이 28일(현지시간) 다시 폭발해 항공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

알래스카 화산 관측소는 알류샨 열도에 있는 보로슬로프 화산이 이날 오후 2시 16분 폭발했다고 밝혔다.

55분간 이어진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최소 3만 5000피트(1만 668m)까지 솟구쳤다.

알래스카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가 2만 피트(6096m)까지 치솟으면 북미와 아시아를 오가는 항공기에 위협을 줄 수 있다.

보로슬로프 화산 폭발에 따라 항공운항 경보는 최고수준인 ‘적색’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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