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예선 모든 경기가 끝나며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오후 6시 F조 미국-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에콰도르 경기를 끝으로 조별예선 모든 경기를 마쳤다.

A~F, 6개 팀 중 각 조 1,2위 팀과 3위 중 16강에 진출하는 상위 4팀인 와일드카드가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A조 잉글랜드·한국, B조 베네수엘라·멕시코, C조 잠비아·포르투갈, D조 우루과이·이탈리아, E조 프랑스·뉴질랜드, F조 미국·세네갈이 각조 1·2위로 진출했다.

독일(B조), 코스타리카(C조), 일본(D조), 사우디아라비아(F조)는 각조 3위로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A조2위로 16강에 진출해 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포르투갈에 승리할 경우 우루과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승리팀과 6월 4일 대전에서 8강전에서 맞붙게 된다.

 

U-20 월드컵 16강 대진

대한민국-포르투갈 (5월 30일·천안)

베네수엘라-일본(5월 30일·대전)

우루과이-사우디아라비아(5월 31일·수원)

잉글랜드-코스타리카(5월31일·전주)

잠비아-독일(5월 31일·제주)

멕시코-세네갈(6월 1일·인천)

프랑스-이탈리아(6월 1일·천안)

미국-뉴질랜드(6월 1일·인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