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 공직자들이 지난 25일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자 적치물 정비 및 가로청소에 나섰다.

이날 오후 오후 5시부터 시내권 각 담당구역 및 읍면동 쓰레기 투기지역에 청소도구와 쓰레기봉투를 들고나와 '주요도로변 적치물 정비 및 공직자 일제대청소'를 실시한 것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각종 음료 및 아이스크림 등 소비량이 증가하고 거리의 쓰레기가 조금씩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깨끗한 도시미관을 관리하고 시민들에게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등 공직자가 솔선해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번 주요도로변 적치물 정비 및 공직자 일제대청소는 담당구역 청소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 대한 주변 쓰레기, 불법홍보물 제거로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에게 청결한 미관을 조성하고자 노력했으며, 읍·면·동에서도 해당 면소재지에 있는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에 오래된 적치물들 정비와 병행해 주변 청소에 주력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월 실시하는 적치물 정비 및 공직자 일제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는 내 손으로, 내 양심으로 만들어지기에 생활쓰레기의 종량제봉투 생활화 등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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