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협력과 상생 발전에 강원도의 중요한 역할 기대

강원도는 27일부터 28일 까지 도내 중국인 유학생과 함께 2018평창-2022베이징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평창 올림픽의 주요 경기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을 한국과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게시해 차기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중국에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중국 유학생 대표 두웨이한은 “평창 올림픽의 훌륭한 시설과 준비상황에 놀라워 했다”며 “내년 평창의 성공이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중국 유학생들은 한-중 상생 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인재들인 만큼 평창과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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