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서 한 남성이 공장에 몰래 침입 장면 확인
부산 강서구의 한 제조업체 내 금고를 부수고 억대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25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7시 4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제조업체 공장 사무실 내 금고가 훼손된 채 문이 열려 있는 것을 출근한 직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범인은 금고를 훼손하고 안에 있던 1억 9000만 원 가량의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공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이날 오전 3시 한 남성이 공장에 몰래 침입하는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은 관내 동종전과자 명단을 대조, 분석한 결과 A 씨를 용의자로 추정,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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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기자
(cs1122@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