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소형 취업박람회인 '목요일에 희망잡(JOB) 고(GO)'를 개최한다.

취업난과 기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소규모 맞춤형 취업박람회인 '목요일에 희망잡(JOB) 고(GO)'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행사로 짝수 달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파비스제약 외 9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고용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청년들을 위해 직업 진로 컨설팅도 제공된다.

채용 직종으로는 자재관리, 웹디자인, 사무관리, 품질관리, 생산직 등으로 현장에서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하는 이번 달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산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은 기업체와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임을 강조하면서 "많이, 보다 좋은 일자리 활성화로 청년들이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 지참 후 참여 가능하며 참여 기업체에 대한 정보는 안산시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경제·일자리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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