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아나운서가 KBS cool FM의 ‘상쾌한 아침’의 DJ로 낙점됐다.

KBS는 “매일 새벽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온 KBS cool FM의 ‘상쾌한 아침’의 새로운 DJ로 공채 42기인 박소현 아나운서 맡게됐다”고 밝혔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의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 누가 잘하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 4일부터는 역시 1TV의 ‘도전 골든벨’에서도 진행을 맡게 된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투입으로 ‘상쾌한 아침’은 아침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음악과 다양한 코너들로 청취자와 공감할 예정이다.

주 중에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소소한 지식을 알려주는 ‘상아의 꼼꼼한 수첩’ 코너가 신설되며, 주말에는 유명인들이 특별히 사랑했던 음악, 사람, 물건이나 장소 등을 통해 그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그는 사랑했습니다’가 진행된다.

특별히 일요일에는 ‘소현이의 뮤직박스’ 코너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박소현 아나운서가 아껴두었던 추천 음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29일 첫 방송과 다음날 방송에서는 DJ 이금희 아나운서와 42기 동기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인터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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