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고 화사한 이미지로 아리수 물병 라벨 디자인 개선

숯으로 한 번 더 거르고, 미네랄 풍부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리수 물병의 라벨 디자인을 개선, 5월말부터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물병 라벨 디자인은 젊은층과 여성층에게 호감을 줄 수 있도록 기존의 파란색에 분홍색상을 더해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4면에서 3면으로 배치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ISO22000 국제인증 획득’과 ‘세계가 인정한 안전식품 아리수’란 문구를 표기하고, 숯으로 한 번 더 거르는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숯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등 믿고 마시는 가장 좋은 물로서의 아리수를 강조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ISO22000 국제 인증으로 아리수가 세계로부터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받은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에 아리수 물병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