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은행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사람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끄럼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끄럼방지시설은 사고가 잦은 급경사지·내리막길에 설치해, 폭설·폭우 상황에서도 차량의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현재 급경사지 총 5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하기 쉽도록 도로에 색을 입혔다.

김경남 은행동 주민센터장은 “이번 미끄럼방지시설 설치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에 노출된 급경사지의 사고 예방과 차량의 안전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고 예방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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