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광주시 대표 자연환경인 '경안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안천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인물과 풍경 두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작품(합성하지 않은 원본)과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26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오는 7월 18일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청소년수련관과 오는 9월 9일 남한산성 영상제를 통해 전시된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사는 광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게 되고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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