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전 국회의원 누구길래? 웬 화제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23일 노무현재단의 상임운영위원인 백원우 전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연대사업국장으로 활동했으며,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무비서로,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행정관을 역임하였고, 2004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됐다. 그는 경기 시흥시 갑의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 백원우 전 의원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백원우 전 의원은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 중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에서 연대사업국장으로 활동하였으며,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무비서로,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행정관을 역임하였고, 2004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되었고, 2008년 4월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였지만 2012년 총선, 2016년 총선에서 낙선하였다.

17대,18대 국회의원을 마무리된다.

그의 유명한 일화는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 때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할 때 '사죄하라' 고 고함을 치며 뛰어나가다 제지당했으며, 이 사건으로 6월 1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국민장 실황이) 전국은 물론 일본, 중국 등 외국에도 생중계되고 있음에도 백의원은 폭언과 난동을 해 국민장의 업무를 방해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형용할 수 없는 명예훼손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2010년 6월 10일 1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12단독은 벌금 100만원을 부과하였고, 항소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5부는 무죄를 선고하였다.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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