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 100일 전 11월 게첨 완료 올림픽 분위기 한껏 고조시킬 예정

강원도는 올림픽이 2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참여 올림픽, 나눔 올림픽’실현을 위해 동계올림픽 붐업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개최시군(15개 시군)의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물(대회 룩, 사이니지 활용) 설치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군 청사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동계올림픽 홍보패널을 총 68개(시군 청사 15, 도로변 등 53)을 설치하며 시군의 문화공간, 유명관광지 등 시민이 주로 왕래하는 지역에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수호랑, 반다비 총 42세트)를 설치해 생활에서 쉽게 올림픽을 접하도록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올림픽 배너기는 수도권과 연접한 시군지역(원주, 횡성, 홍천, 철원)은 5월부터, 모든 시군은 올림픽 개최 100일 전인 11월에 게첨을 완료해 올림픽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군 주도의 붐업행사로 시민과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올림픽 연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시아 한지 패션쇼(원주), 와락 페스티벌(횡성), 샛바람-신바람(동해), 올림픽 연계 입영행사(철원)는 올림픽 컨셉과 시군의 차별화된 특색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올림픽 전후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레거시(LEGACY)‘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시군이 주도해 지역의 대표축제와 연계해 홍보존, 동계종목 체험, 응원 퍼레이드, 플래시몹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넓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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