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L 제공

이정현이 역대 개인 최고 보수액을 기록하며 KCC 유니폼을 입는다.

KBL은 23일 이정현이 전주 KCC와 계약 기간 5년, 보수총액 9억2000만원(연봉 8억2800만원, 인센티브 9200만원)에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의 9억2000만원은 2015-2015시즌 서울 삼성 문태영의 8억3000만원을 넘어 보수총액 최고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5.3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해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르며 KGC인삼공사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이민재는 안양 KGC와 계약 기간 1년, 보수 총액 3500만원(연봉 3200만원, 인센티브 300만원)에 계약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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