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비만 오면 물에 잠겨 질척거리던 하부산책로 750m를 깨끗하게 정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하고 잡풀로 무성했던 하부산책로 주변은 새로 심어진 나무로 인해 공원의 녹음이 한층 더해졌다.

16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아쿠아프라자 야외공연장도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무대 확장은 물론 무대 입구까지 진입이 불가능했던 공연차량을 진입이 가능하도록 공연장 입구 확장공사도 진행 중이다.

운정호수공원과 공연장을 찾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신축공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건배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꾸며 편의시설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