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별고개 삼호현 넘어 답사

인천시립박물관은 학예사와 함께 하는 도보답사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에 참가할 성인 20명을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8일에는 ‘이별고개 삼호현을 넘어’를 주제로 남구 일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인천도호부청사에 집결해 인천향교, 선정비군, 문학초교 인천도호부청사, 문학동 376의 4 주택, 학산서원터, 삼호현, 문학산성, 청학사 황운조 마애선정비를 거쳐 송도역에서 해산하게 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조선시대 인천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