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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2차 순위발표식 1위는 박지훈?김종현?강다니엘?
정다미 기자, 박성영 기자  |  jdm@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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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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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6주차 순위 11명 중 10명 데뷔

예측 불가능한 TOP11 순위

상위권 연습생들의 지키기? 하위권 연습생들의 반란?

 
   
▲ 사진=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순위와 가장 비슷했던 순위는 1차 순위발표식 이후 모든 표가 리셋 되고 처음 공개되는 6주차였다.

당시 TOP11에는 ‘김세정, 최유정, 강미나, 전소미, 김나영, 주결경, 김소혜, 김도연, 유연정, 정채연, 임나영’(이상 순위 순)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순위에서 약간의 순위 변동은 있었으나 김나영 1명을 제외하고 모두 TOP11에 꼽혀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는 차이가 있지만 리셋 된 이후 처음 공개되는 순위는 그만큼 어떤 팬덤이 결속력이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 사진=프로듀스101

앞서 공개된 ‘프로듀스101’ 시즌2 6주차 순위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강력한 윙크 한 방으로 1~4주차 내내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한 ‘마루기획 박지훈’이 무려 2계단이나 하락해 3위로 밀려났으며, 새로운 왕좌는 어니부기 리더 ‘플레디스 김종현’이 차지했다.

23위로 시작해 5위로 TOP11에 처음 이름을 올린 ‘MMO 강다니엘’은 2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직전 순위에서 2등이었던 ‘브레이브 김사무엘’은 15등 하락한 17등으로 처음으로 11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모든 순위에서 TOP11에 들었던 ‘크래커 주학년’과 ‘브랜뉴뮤직 이대휘’는 각각 9등과 10등으로 순위가 하락해 안도할 수 없는 상황이 됐으며, ‘위에화 안형섭’은 14단계 하락하며 20등으로 급락했다.
   
▲ 사진=프로듀스101/ 박지훈 김종현 강다니엘

TOP11 자리를 두고 치열한 순위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2차 순위발표식에서 TOP1 왕좌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뜨겁다.
   
▲ 사진=프로듀스101 / 마루기획 박지훈

가장 유력한 1위 후보는 박지훈이다.

박지훈은 앞서 발표된 1주차 ‘박지훈 장문복 이대휘 주학년 배진영 김사무엘 안형섭 옹성우 이의웅 라이관린 황민현’(이상 순위 순) 2주차 ‘박지훈 김사무엘 이대휘 옹성우 장문복 라이관린 안형섭 주학년 황민현 이의웅 김종현’ 3주차 ‘박지훈 이대휘 김사무엘 옹성우 안형섭 주학년 라이관린 장문복 윤지성 배진영 정세운’ 4주차 ‘박지훈 김사무엘 윤지성 옹성우 강다니엘 안형섭 이대휘 김종현 라이관닌 주학년 황민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지훈은 1차 순위발표식에서 공개된 연령·성별별 순위에서 10대와 20대 1위, 30대 4위, 여자 1위, 남자 4위로 고른 지지를 받아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할 수 있다.

박지훈이 6주차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빼앗긴 것이 그의 팬덤을 자극해 순위 반등의 가능성도 클 것으로 보인다.
   
▲ 사진=프로듀스101 / 플레디스 김종현

부동의 1위 박지훈을 누르고 새로운 1위로 등극한 김종현이 2차 순위발표식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종현은 15위로 시작해 2주차에서 11위로 TOP11에 처음 진입했으며 3주차에서 13위로 주춤했으나 방송 회차를 거듭하며 겸손한 모습과 리더의 포용력을 보여주며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3, 4회에 걸쳐 진행된 그룹 배틀 평가에서 김종현은 F등급으로 다른 연습생에 비해 안무 습득 속도가 느린 같은 조 권현빈에게 맞춤형 지도로 안무를 가르쳐 주며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또 중간 평가에서 권재승 트레이너가 안무 숙지 안 된 연습생을 지적하자 김종현은 “제가 제대로 (리더)역할을 못해서 그렇다. 공연 날까지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리더로서 책임감을 보여줬다.

김종현은 같은 조 ‘YG케이플러스 권현빈’이 안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자 “못하는 사람으로 계속 찍혀서 남을 수는 없다”며 “너희가 어떤 마음으로 ‘프로듀스101’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해야 돼. 나는 안 되면 끝장이다”고 진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회 방송된 포지션 평가에서도 리더를 받은 김종현은 발음을 어려워하는 ‘큐브 라이관린’의 발음교정을 도와주는 것 뿐 아니라 팀원 ‘오앤오 장문복’과 ‘한아름컴퍼니 김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줬고, MINO의 ‘겁’ 무대를 통해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것이 무섭고 겁이 났다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종현은 현장 평가에서 조 1위를 기록하며 1만 표의 베네핏도 확보한 상태로 2차 순위발표식에서도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프로듀스101 / MMO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강렬한 분홍색 머리로 눈길을 끌었으며 월등한 실력으로 ‘나야나’ 평가에서 A반으로 올라갔다.

강다니엘은 무대 위 멋진 모습과 그 뒤에 숨은 노력하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여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순위가 수직 상향중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배틀 당시 ‘Sorry Sorry’ 무대에서 춤을 추면서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이번 방송되는 포지션 평가 ‘Get Ugly’에서 역시 멋진 복근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강다니엘은 30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일대일 직캠‘ 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주 연속 1위를 했던 박지훈, 1위 자리를 처음 탈환한 김종현을 제치고 다음 순위 발표식에서 강다니엘이 1위를 차지할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사진=프로듀스101

이들 외에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11만 표의 베네핏을 가져갈 포지션 1등 연습생이다. 랩 4곡, 보컬 5곡, 댄스 4곡의 각 조별 1위인 13명의 연습생은 1만 표의 베네핏을 받게 되며 이 중 각 포지션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10만 표의 베네핏을 받아 총 11만 표의 베네핏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포지션 조별 1등 연습생은 6주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2연속 1위를 노리는 랩 포지션 ‘겁’ 김종현 외에 보컬 포지션 ‘너였다면’ 김용국, 댄스 포지션 ‘Right Round’ 주학년, 랩 포지션 ‘Boys and Girls’ 임영민, 댄스 포지션 ‘Shape of You’ 노태현, 보컬 포지션 ‘불장난’ 정세운이다.

이중 ‘춘 김용국’은 중하위권으로 구성됐으나 뜻밖의 어벤져스로 불린 ‘너였다면’ 조에서 트레이너들에게 “톤이 예쁘다”며 극찬을 받으며 인기가 급부상했다.

이전 방송에서는 자신감이 없는 모습으로 분량도 없던 김용국이 이번 포지션 평가로 재평가 받았으며 조에서 1위를 차지해 이미 1만 표의 베네핏을 얻은 가운데 포지션 1위를 차지하며 순위가 급상승할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브랜뉴뮤직 임영민’은 처음 랩을 도전하는 김동빈을 끝까지 놓지 않고 다독이며 기초부터 랩을 가르쳤고 정작 자신이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무대에서 실수를 했다. 임영민은 다른 연습생을 도와주느라 자신의 주특기인 랩에서 실수를 해 눈물을 보이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주 15단계 급상승하며 12위를 차지한 임영민이 포지션 평가 조 1위로 1만 표의 베네핏을 얻으며 다음 순위발표식에서 몇 위를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까지 발표된 순위에서 TOP11에 들었던 연습생은 총 18명이다. 이 중 박지훈, 이대휘, 주학년, 판타지오 옹성우, 라이관린은 단 한번도 11위권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이들은 1차 순위발표식에서 공개된 연령·성별별 순위에서도 11위 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연습생으로 뽑힌다.

그러나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은 ‘C2K 김성리’ ‘HF뮤직컴퍼니 박우담’ ‘개인연습생 김재환’ ‘스타쉽 정세운’, 노력하는 모습이 빛을 본 ‘WH크레이티브 서성혁’ 뿐 아니라 ‘후너스 김상균’ ‘FNC 유회승’ ‘개인연습생 김상빈’ ‘플레디스 강동호’ 등 순위가 급상승 한 연습생들이 이들의 자리 위협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박우담, 김용국처럼 재평가를 받는 연습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안정권 순위에 있는 연습생도 안심할 수 없다.

순위가 떨어진 장문복, 김사무엘, 안형섭, 주학년, 윤지성, 배진영, 이의웅도 언제든 반등할 수 있기 때문에 순위를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온라인 투표와 포지션 현장 평가, 베네핏이 더해진 투표수로 진행되는 2차 순위방출식에서 36등부터 59등(1명 자진퇴소) 연습생이 방출된다.

많은 이변을 낳은 1차 순위발표식에 이어 2차 순위발표식에서 어떤 연습생이 살아남고 어떤 연습생이 집으로 보내질지, 누가 1위 왕좌를 차지하게 될 지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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