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최하고 U-인천포럼과 인천스마트시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U-인천포럼 이슈세미나’가 19일 인천대 동북아물류 E-biz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문가들과 공무원, IT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U-인천포럼은 2007년 9월 창립됐다. 산·학·연·관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의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정책연구과제의 발굴 등 인천시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추진과 신기술 산업화 촉진 등을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이슈세미나는 스마트그리드 기술 현황 및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에 대해 논의됐다. 인천시 원도심의 스마트시티 건설 추진을 위해 첨단 사물인터넷(IoT) 활용으로 도시 내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시민의 생활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중 하나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그리드와 원도심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의 현황 및 동향, 스마트시티그리드 인프라를 활용한 GIS기반 도시정보 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슈세미나를 통해 IoT를 활용한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시킬 관련 인프라 구축에 산·학·연·관의 적극적 참여가 있다면 인천시 원도심 스마트시티 건설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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