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건물 50여명 화재경보음 듣고 1층으로 대피

▲ 원광대 실험실 화재. 코리아데일리 DB

17일 밤 11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신용동에 있는 원광대 공과대학 한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실험실 30㎡가량과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공대 건물에 있던 50여 명이 화재경보음을 듣고 1층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동 중이던 실험실 기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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