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6일 안성천 산책로 및 인도교 데크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천 산책로 목교 19개소 정비와 안성천변 인도교 데크 840m 오일스테인 도장을 시행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과 휴식은 물론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높이는 등 철저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시행한 것이다.

안성시는 안성천변을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했으며 하천의 수질개선 및 토양 유실방지는 물론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공간과 시민들의 자연형 휴식공간을 위해 안성천 갈대습지를 조성해 갈대와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안성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성시는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항상 시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도록 시설물 점검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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