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오는 27일 동패동 소재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LG디스플레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복지재단이 후원하는 '2017 파주사항! 행복나눔♡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기관·단체에서 추진되는 각종사업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복지박람회 운영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실천다짐대회를 갖고 이동 복지상담과 사회복지시설 생산품을 홍보·전시한다.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모금된 체험참가비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은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고 파주시 공직자와 네이버카페 파주맘은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이마트는 파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가 처음 개최하는 복지박람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다양하게 준비된 홍보·체험 등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자회와 플리마켓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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