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 관내의 공원과 자전거도로변 중 취약지역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남양주시는 관내 공원과 자전거도로변의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20개소를 선정해 남녀 각각의 변기 옆과 세면대 위에 141개의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설치된 안심비상벨은 경찰서 112상황실과 직접 연계돼 24시간 통화가 가능하며 위급 시에는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청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이 아닌 단순한 이용불편 민원신고는 24시간 무료로 통화가 가능한 남양주시 생활불편 민원신고 센터번호를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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