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오는 20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왕방산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포천시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체험의 중추적 역할을 통해 글로벌 시대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지상 4층 규모의 연면적 1357㎡로 주요 시설로는 ▲1층 북카페, 휴게실 ▲2층 VR Room, 컴퓨터실, 강의실 ▲3층 요리실, 댄스실, 자치기구회의실 ▲4층 다목적실, 노래연습실, 악기연습실 등이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오후 1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찾아가는 문화공연(퓨전국악, 비보이공연), 개관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꿈길(진로), 별길(상상), 숲길(에코), 꽃길(나눔)의 네 가지 테마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개관기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 관계자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이 청소년 축제인 어울림마당과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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