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구직스킬 향상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하이스쿨' 교육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두원공고'를 시작으로 6월에는 가온고, 7월에는 죽산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하이스쿨' 교육은 취업 시 장점을 살린 미래설계,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및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 강사의 지속적인 관리로 입사지원서 컨설팅 제공과 일자리센터 상담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관내 우수기업 소개 및 취업알선 등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 청년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8월 말 개최할 예정이다.

유동현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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