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불타는 청춘'의 신입으로 예고된 서정희씨가 포털상 알려진 60년생(58)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온 추정에 따르면 서 씨가 고등학교를 입학한 해가 1978년도라며 62년생 아니면 빠른 63년생이라는 것이다. 

나이를 줄이는 경우는 봤어도, 나이를 몇년씩 올리는 경우는 드문지라 그 이유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편과의 결혼과정이 상식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서정희씨 본인이 미성년일 때 동거한 것이 부끄러워서 나이를 올린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는 것이다.

서정희씨는 2015년 전 남편의 폭행혐의 재판에서 서세원씨와의 결혼과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19살 때 남편을 만나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해 32년간 거의 포로생활을 했다"며 "남편이 무서워서 감히 이혼을 요구할 용기가 나지 않아 참고 살았다"고 말했다. 

2015년 서세원과 합의이혼한 서정희 씨는 다음주부터 '불타는 청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불타는 청춘’ PD는  “서정희가 아직 예고편에만 등장한 만큼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셨으면 한다”고 서 씨의 등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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