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김희철. 사진=김희철 SNS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17일 한 매체는 AOA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라고 알려졌다. 이석진 대표는 게임을 좋아하는 김희철 덕분에 연예계 관계자들과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됐고 사적인 자리에서 초아를 자연스럽게 소개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김희철의 SNS에는 이석진 대표가 등장하는 사진이 많다. 지난해 김희철의 생일파티 자리에서도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개그맨들과 합석한 이석진 대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나진산업은 용산의 대형 전자상가인 나진전자월드를 설립해 전자제품 유통업을 운영해온 회사다.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인 이 대표는 2011년 4월 젊은 나이에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 대표는 2011년 철권 프로게임단을 창단한 뒤 2012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팀을 창단하는 등 e스포츠업계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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