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데뷔후 첫 일본 드라마에 진출한 김정균

김정균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서 킬러 캐스팅....데뷔 후 첫 일본 진출

[코리아데일리 김민석 기자]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김정균이 킬러로 출연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지렁이’를 통해 감성연기를 선보였던 김정균이 첫 일본 진출을 하게 된 것.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제작진은 김정균이 출연한 영화 ‘지렁이’를 보고 ‘킬러’ 역할로 낙점하게 됐다.

김정균은 “얼떨떨하다. 일본 드라마 진출은 상상도 못했다”며 “연기력을 높이 평가 해 주신만큼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3년 만에 일본 버전 '고멘, 아이시테루(ごめん、愛してる)'라는 이름으로 제작, 일본 매체들은 '겨울연가'를 뛰어넘는 대히트를 이끌었던 작품으로 소개 할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지섭 역할은 그룹 토키오의 나가세토모야, 임수정 역할은 배우 요시오카 리호가 캐스팅 됐으며 라스트 프렌즈' '리셋' 등을 집필한 아사노 타에코가 대본을 맡았다

한편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7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T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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