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원예 기술보급으로 도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일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업인 생활원예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는 접시정원 분야 경진으로 도시농업인 70명이 경진을 펼쳐 작품성, 창의성, 보급성, 실용성 등 접시정원 구성능력과 식물에 대한 원예학적 지식을 심사·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정공순씨, 우수상은 홍순의씨, 한금애씨, 장려상은 이계숙씨, 임명화씨가 수상했다.

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분야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해 인천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품은 오는 20일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나눔행사에 전시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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