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태화강대공원에서 ‘101명’과 만남

김기현 울산시장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1997년생과 함께 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에서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창조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김기현 시장 주재로 ‘광역둥이와 함께 하는 통통대화’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에는 김기현 시장과 1997년생 101명이 참석한다.

이번 통통대화는 작은 콘서트, 자유토론, 참가자와 함께 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스무 살 청춘들의 고민, 시정에 대한 정책제안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참가자와 함께 하는 소망 퍼포먼스에서는 ‘스무 살의 비상’을 주제로 각자의 염원을 적은 독수리 풍선을 날린다.

‘통통대화’는 2015년 3월 첫 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7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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