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희 회장과 함께 한 한국여성스포츠회 임원들

동아오츠카의 대표 음료 ‘포카리스웨트’ 30주년을 기념해 14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이색 마라톤대회 ‘블루런’이 개최됐다.

동아오츠카는 14일을 ‘무브 스웨트 데이’로 지정하고 땀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의 둘레를 따라 총 7km 코스를 도는 마라톤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대 포카리스웨트 모델이자 올해 한국여성스포츠회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윤희 회장이 축사를 했다.

한국여성스포츠회는 이번 포카리스웨트 블루런 행사에서 한국여성스포츠를 더 많이 알리고자 최윤희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로 전 탁구 국가대표 양영자, 전 육상 국가대표 임춘애를 비롯, 테니스에 전미라, 리듬체조에 신수지가 함께 포카리스웨트 블루런 행사에 참여했다.

최윤희 회장은 “포카리스웨트가 발매된 1987년은 서울 아시아경기대회를 끝으로 수영 선수로서 은퇴 직후였고, 생애 처음 광고 촬영을 하기도 한 해이기도 하다”며 “포카리스웨트의 30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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