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즐기기 포스터 컬러링 유채 사진관 등 체험과 공연 운영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즐기기 등 한강공원 즐길거리 풍성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3일~14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7년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유채꽃밭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공연, 나비방사 체험으로 크게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유채꽃밭 즐기기’는 ‘꽃 축제’의 핵심인 유채꽃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면서 깨알 같은 즐거움도 선사하고자, 꽃밭 곳곳에 테마형 포토존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올해 축제포스터의 밑그림에 자기만의 취향대로 색칠해 간직할 수 있는 ‘포스터 컬러링’과 꽃밭내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문 촬영기사가 진행하는 ‘유채사진관’,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복을 대여하는 ‘한복입고 꽃놀이’의 총 3종으로 진행된다.

‘나비방사 체험’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아이들이 나비를 직접 관찰하고 날려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이 800마리의 나비를 날리는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될 것 이다.매일 오후 2시 탭댄스 공연이, 4시부터 아카펠라 공연이 각 20분동안 진행된다.

유재룡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주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방문해 유채꽃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봄날의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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