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9일 매일 350명씩 태화강대공원, 대왕암공원 등 관광 체험

울산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동창원농협 조합원 2500여 명이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체험 목적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조합원들은 버스 7대~8대를 이용해 매일 350명씩 울산 광관 체험에 나선다.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태화강 봄꽃 축제’를 함께하며 오후에는 대왕암공원을 관광한다.

이번 동창원 농협뿐만 아니라 인근 부산, 경남지역 농협 조합원과 농업인 단체들이 울산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울산의 선진 관광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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