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뽀뽀 2배속 움짤. 출처=오늘의 유머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 축사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의 볼 뽀뽀가 화제가 됐다.

9일 밤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한 그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해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안희정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습 볼 뽀뽀를 해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안 지사는 “문재인 정부는 어떤 경우라 할지라도 사사로운 이익으로 국민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흥에 겨운 안 지사는 “오늘 밤 광화문 일대의 호프집 맥주가 동나도록 이 밤을 즐기자”면서 “외상은 문재인 대통령 이름으로 달자”고 말했다.

안 지사의 진한 볼뽀뽀는 온라인에서 2배속 4배속 초고속 등으로 배속을 다르게 한 움짤을 생성해내며, 네티즌의 호응을 자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