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대선을 하루 앞두고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 지수는 8일 전 거래일 대비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 4일 2241.24보다 4.37포인트(0.25%) 오른 2245.61로 출발해 올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며 사상최고치에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에서 각각 5448억원, 85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633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9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235만1000원으로 장 마감과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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