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허브, 벼, 분재농장 등 농장에서 수확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벼 모내기 체험.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16일~6월 30일까지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허브농장’에서는 허브재배와 번식체험, 허브활용 체험 ▶‘분재농장’에서는 분재 가꾸기 방법, 분재 만들기 실습 ▶‘벼농장’에서는 손 모내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다육식물농장’에서는 다육식물 관리방법, 다육식물 모아심기 등이 준비돼 있다.

그린투어 참여대상은 청소년이상의 서울시민으로 1일 2개의 농장견학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농업인을 만나고 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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