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사진 UCC 아이디어 부문 해당 자료 신청서 제출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특별한 건축물,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삶과 생활 속에 스며든 ‘나만의 특별한 건축 이야기’에 관해 부문별 신청서와 지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글과 사진, 동영상, 아이디어를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가진 서울시민과 서울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8일~7월 10일까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한다.

선정되는 건축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집 및 엽서를 제작해 증정하며,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과 함께 서포터즈 ‘S씨 스토리텔러s’, 찾아가는 공모전 ‘달려간다! S씨 스토리텔러s’, 투어 ‘S씨 건축, 마음읽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수십만 동에 이르는 건축물 중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서울의 아름다운 건물을 찾아 보전하고 건축물이 갖는 특성과 역사성 등을 널리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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