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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홀함 없이 섬기는 도정 되도록”관음사 봉축 대법요식 참석, 차별없는 세상 강조
조승혁 기자  |  shkorea@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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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3  1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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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재주도 제공

3일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도내 293개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되는 가운데, 원희룡 도지사가 관음사에서 관불의식을 거행하며 차별 없는 세상을 기원했다.

원희룡 지사는 “차별 없는 세상은 차별 없는 마음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귀한 가르침을 받아 제주 사회에 평화를 녹여내고, 너와 내가 다른 것이 미워하는 이유가 되지 않도록 해 모두가 존귀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생명이라는 것을 작은 것부터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정도 놓치고 있는 차별함은 없는지, 공직자의 마음에서부터 민원인에 소홀하고 지역에 땀 흘리는 현장을 소홀히 하는 점은 없는지, 행정 위에 차별심은 없는지 겸허하게 돌아보면서 끝까지 마음을 다해 도민을 모시고 도를 위해 섬기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심기일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에서 주관하고 관음사 조실 종호 큰스님과 허운 주지스님을 비롯해 원희룡 도지사, 신관홍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등이 참석한 이날 대법요식은 신행단체장과 도민 5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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