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한다”

▲ 사진=켄싱턴궁 제공

영국 왕실이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딸 샬럿 공주의 2세 생일을 기념해 사진을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켄싱턴 궁은 샬럿 공주의 생일을 하루 앞둔 1일 “왕세손 부부가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샬럿 공주는 왕세손 가족이 거주하는 영국 노퍽주 앤머홀에서 노란 카디건을 입고 웃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지난달 이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영국 왕실은 샬럿 공주의 나이를 고려해 공주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최소화해왔다.

왕실은 첫 샬럿 공주의 생일 때 여러 장의 공식 사진을 공개한 바 있으며, 그 외엔 캐나다 방문 때와 크리스마스 성탄미사 때 모습이 기자들에게 포착됐었다.

샬럿 공주는 이달 말 이모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에서도 신부 들러리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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