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MLB.com)릍 통해 올스타 투표를 시작했다.

올스타 투표에서는 내셔널리그에서 투수를 제외한 각 포지션 8명, 아메리칸리그에서 지명타자를 포함해 9명을 선발한다.

각 팀은 포지션별로 주전급 선수를 한 명씩 후보 명단에 올렸고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2일 현재 타율 2할7푼4리, 3홈런, 11타점, 출루율 3할9푼1리 장타율 4할3푼8리를 기록중이다.

한편, 올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7월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의 홈구장 말린스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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