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한강공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 개최

연예인, 교도관, 삼수생, 야구선수, 택배기사 등 이색직업 사연 70명 선발

▲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30일 오후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개회 퍼포먼스, 멍때리기 체조, 멍때리기 대회, 심박수·시민투표(수시진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2017년 1등 수상자에게는 작년도 우승자인 ‘크러쉬’가 직접 시상할 예정이며, 2등~3등 시상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 행사장 인근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쉼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과 ‘해먹’이 설치될 예정이며 낙서열전,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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